영광싸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싸움에서 반드시 이깁니다. 나 자신과 팀과 관중에게 영광을 돌릴 것인지 결정하고, 그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그 나라를 사모하고 대망하는 사람들이 그 나라의 원리와 방법에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축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정신에 순응하며 실천하는 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축구장의 모형은 성막의 이미지를 불러온다. 성전 뜰–성소–지성소로 나아가는 구조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장면을 연상하게 한다.샬롬축구가 추구하는 최고의 경지 · 예배하듯이 하는 축구
승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해서 대충 뛰는 것이 아닙니다. 축구는 물리적인 전쟁은 아니지만 영적 전쟁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싸움에서 반드시 이깁니다. 나 자신과 팀과 관중에게 영광을 돌릴 것인지 결정하고, 그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축구답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발표하는 싸움에서 이깁니다. 갈고 닦은 개인·부분·팀 전술을 적절하게 발표하면 공연과 축제가 됩니다.
상대와 우리 편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싸움에서 이깁니다. 상대가 수치감과 불쾌감을 느끼는 말과 행위는 삼갑니다.
승패를 가리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면 구태여 골을 셀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재미있게, 수준 높게 경기를 즐기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승패만을 가리는 경기에서는 약하고 잘하지 못하는 선수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보다 빠르게, 보다 강하게, 보다 높게’만을 강조하는 축구에는 아름다움이 깃들 여지가 없습니다.
정규 규격에서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98평은 하나님이 맡기신 기업입니다. 내가 게을러지면 동료가 그 땅을 대신 지킵니다.
축구의 묘미는 공간을 가르며 길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5미터의 오솔길도, 60미터를 가르는 길도 아름답습니다.
축구장에서 나오는 몸짓과 동선, 결단은 진짜 성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는 패스가 고와야 오는 패스가 곱습니다.’
벌판에서 삼삼오오 모여 기도하고 찬양하는 일이 경기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공부의 원리와 실제는 축구와 거의 같습니다. 샬롬리그는 고전교육의 세 단계를 훈련의 뼈대로 삼습니다.
네 가지 기본기를 반복하며 익히는 단계. 공을 보내고, 받고, 옮기고, 넣는 기술 — 개인전술을 다집니다.
자신이 하는 동작과 기술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는 단계. 부분전술을 시도합니다.
익힌 기술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단계. 자신만의 기술과 개성이 나타납니다.